스포츠 분석

5월17일 한화 롯데 야구분석 

한화

■ 한화 이글스

– 투수

김민우를 선발로 예고했다. 김민우는 지난 KIA 전에서 7이닝 동안 단 1개의 피안타밖에 내주지 않았고,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김민우는 지난 시즌 롯데를 상대로 ERA 10.13을 기록하며 매우 좋지 않았지만 올 시즌에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 롯데 타선의 위력이 이전보다 떨어진 만큼 김민우가 충분히 지난 경기에서 선보였던 호투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 타선

한화의 타선은 지난 경기에서 득점권 찬스에 약했을 뿐, 타자들의 타격감은 나쁘지 않았다. 정진호와 이동훈을 제외한 모든 타자들이 안타를 기록했다. 특히 이성열이 또 다시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완전히 타격감을 회복했고, 테이블 세터만 출루한다면 이성열이 불러들일 가능성이 충분하다. 롯데가 이승헌을 선발로 예고했기 때문에 더욱 수월하게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 변수 및 결장

지난 경기에서 호투를 펼쳤던 김민우가 지난 시즌 롯데를 상대로 좋지 않았던 피칭을 이어갈 가능성도 있다. 공이 가운데로 몰리게 된다면 대량 실점을 허용할 것이다.

롯데

■ 롯데 자이언츠

– 투수

이승헌을 선발로 예고했다. 이승헌은 지난 시즌 1경기에 나와 ERA 31.50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게다가 이승헌은 퓨처스리그에서도 5이닝 동안 3실점을 내주며 좋지 않은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한화 타자들이 타격감을 회복했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이승헌은 완전히 무너질 것이다.

– 타선

롯데 타자들이 이전만큼 막강한 화력을 뽐내지 못하고 있다. 타자들의 타격 페이스가 어긋나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마차도가 침묵을 깼다는 것은 긍정적인 점이지만 민병헌이 침묵하며 많은 득점을 뽑아내지 못했다. 또한 홈런이 나오지 않자 생각보다 득점 생산에 제동이 걸린 모습이다. 김민우가 지난 경기에서 1피안타밖에 허용하지 않았던 만큼 롯데의 타자들이 이번 경기에서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일 것이다.

– 변수 및 결장

이승헌의 선발은 그야말로 ‘모 아니면 도’다. 샘슨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지난 로테이션 때는 장원삼을 선발로 내며 이미 실패를 맛 봤던 롯데가 또 다시 실패를 맛 볼 가능성이 크다.

최종 스포츠 분석

한화 VS 롯데

■ 결론

검증된 선발 자원인 김민우가 등판하는 한화가 승리할 것이다. 이전의 파괴력을 잃은 롯데는 선발까지 무너지면 더 이상 승부를 뒤집기 힘들 것이다. 특히 이승헌의 선발 등판은 너무 불안한 부분이고, 한화 타선은 쉽게 이승헌을 공략할 것이다. 한화가 지난 경기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할 것이다.

■ Betting Tips

[일반 승/무/패] 한화 승 (추천 o)

[핸디캡 1.5] 한화 승 (추천 o)

[언오버 9.5] 언더 (추천 o)

한화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