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분석

6월 24일 스팔2013 칼리아리 축구분석 

스팔2013

◎ 스팔 (세리에A 19위 / 패패패패승)

이번 시즌 부진한 경기력이 이어진다. 리그 26경기에서 22득점에 그친 공격진이 거슬린다. 홈 경기 이점 활용 또한 어렵다. 최근 5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 모두 패배했다. 경기당 1.67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수비진 불안이 맞물린다. 휴식 기간에 부상 자원이 복귀했음은 긍정적이지만, 반등 가능성은 여전히 낮다.

디 비아지오 감독이 2월에 새롭게 부임했다. 이후 경기 운영에 변화를 가하지 않고 있으며, 신중한 운영을 통해 승점을 노린다. 다만 ‘발디피오리-미시롤리’ 중원의 수비적 기여도 저하 문제가 쉽게 가시지 않는다. 활용 가능한 대체 자원의 질적 하락과 맞물린다.

압박 효율, 강도, 집중력 모두 기대 이하다. 칼리아리가 공격 전개에 부하를 가하지 못한다. 페타냐(FW, 리그 11득점 1도움)가 전방에서 분전하고 있지만, 역습 속도와 완성도에 기복이 감지된다.

+ 결장 선수 : 결장 자원 없음

칼리아리

◎ 칼리아리 (세리에A 11위 / 무패패패패)

이들 또한 최근 성과가 처참하다. 호기롭게 승점을 쌓았던 시즌 초반 행보를 완전히 상실했다. 최근 12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이 기간에 실점을 반복한 수비진 불안이 거슬린다. 더불어 핵심 자원의 부상 결장 소식이 들린다. 전술적 변화를 통해 공백을 지울 수 있을지에 초점이 맞춰진다.

공격 전개 구심점인 나잉골란(AMF, 리그 5득저 5도움)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부분 전술 완성도 저하로 이어졌다. ‘펠레그리니-이오니타’ 측면 조합의 공격 전개 의존도가 증가했다.

측면의 직선적 움직임, ‘시메오네-페드로’ 1선의 위험 지역 장악 능력을 더해 기회를 창출한다. 중앙, 측면 공간 허용이 쉬운 스팔 상대로 득점을 기대해도 좋다. 다만 피스카네(DF)를 중심으로 한 3백이 완전하지 않다. 상대 역습에 위기를 자초하기에 실점 가능성을 열어놓은 접근을 추천한다.

+ 결장 선수 : 치가리니(DMF, ★★, 퇴장 징계), 올리바(DMF, ★★, 부상), 파라고(MF, ★★, 부상), 나잉골란(AMF, ★★★, 부상), 파볼레티(FW, ★★, 부상)

최종 스포츠 분석

스팔2013 VS 칼리아리

◎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5승 1무 15득점 4실점 (칼리아리 우세)

2. 스팔 이번 시즌 홈 성적 : 12전 2승 2무 8패 (홈 무실점 8%, 홈 무득점 25%)

3. 칼리아리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3전 3승 6무 4패 (원정 무실점 15%, 원정 무득점 15%)

◎ 스코어 예측 정보

[predictz] 0-1 (칼리아리 승)

◎ 결론 & 베팅 방법

두 팀에게 다양한 불안이 감지된다. 변화를 통해 경기력을 회복하고 있는 쪽은 칼리아리다. 스팔이 신중한 운영을 통해 승점을 노리지만, 수비진 안정감 회복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칼리아리가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측면의 효과적 활용, 1선의 결정력을 더해 승기를 잡을 것이다. 다만 수비 전환 안정감이 떨어진다. 실점 가능성이 짙다. 두 팀 모두 득점 가능성이 높다. 다득점 양상 선택으로 위협을 줄이는 것도 방법이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칼리아리 승 (추천 o)

[핸디캡 -1.0] 무승부 (추천 x)

[언오버 2.5] 오버 (추천 o)

칼리아리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