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분석

5월15일 ​​한화 롯데 야구분석 

한화

■ 한화 이글스

– 투수

김이환을 선발로 예고했다. 김이환은 지난 키움 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단 2피안타 1실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깜작 호투를 펼쳤다. 그러나 김이환은 지난 시즌 롯데를 상대로 ERA 4.91을 기록하며 좋지 않은 피칭을 선보였다. 게다가 롯데는 올 시즌 가장 뜨거운 타격을 자랑하는 팀이다.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 타선

한화는 지난 KIA 전에서 8안타밖에 터트리지 못했지만 4득점에 성공하며 득점권 찬스를 확실하게 살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주석이 여전히 3할대 타율을 유지하고 있고, 이성열과 오선진이 득점권 찬스에서 살아난 점이 매우 긍정적이었다. 그러나 롯데가 선발로 예고한 스트레일리는 지난 경기에서 엄청난 피칭을 선보였다. 한화의 타선이 무기력하게 물러날 것이다.

– 변수 및 결장

김이환이 지난 경기와 같이 깜짝 호투를 펼쳐준다면 충분히 맞불 작전을 놓을 수 있다. 그러나 뜨거운 롯데의 타선을 잠재우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롯데

■ 롯데 자이언츠

– 투수

스트레일리를 선발로 예고했다. 스트레일리는 지난 SK 전에 선발로 나와 7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했고 무려 탈삼진 11개를 잡아내는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한화 타자들의 타격감은 절대 좋다고 말할 수 없는 수준이고, 스트레일리에게 지난 경기와 같은 압도적인 피칭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스트라이크 전문 레일리’라는 애칭에 걸맞은 피칭을 선보일 것이다.

– 타선

지난 경기에서 전준우와 마차도가 침묵한 점은 아쉬웠지만 이대호가 4타수 4안타를 터트리며 완전히 살아났다. 민병헌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린 점 역시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다. 롯데 타자들은 지난 시즌에도 김이환의 공을 잘 공략해냈고, 최근 타격감을 고려하면 김이환을 공략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지난 경기와 다르게 이번 경기에서는 화끈한 타격을 기대해도 좋다.

– 변수 및 결장

김이환이 생각보다 호투를 펼칠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 말고는 뚜렷한 변수가 없다. 롯데에 비해 한화는 너무 약해 보인다.

최종 스포츠 분석

한화 VS 롯데

■ 결론

당장 타격만 봐도 롯데의 압도적인 승리가 예상된다. 심지어 롯데의 선발은 ‘에이스’인 스트레일리다. 스트레일리의 위력적인 공을 한화 타자들이 공략할 수 있을 리가 없다. 투수전, 타격전 모든 상황을 고려해봐도 롯데가 이길 수밖에 없는 경기이다. 작정하고 롯데에 올인을 가도 문제 없다.

■ Betting Tips

[일반 승/무/패] 롯데 승 (추천 o)

[핸디캡 1.5] 롯데 승 (추천 o)

[언오버 9.0] 오버 (추천 o)

롯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