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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원으로 시작한 벨류벳 후기 및 팁

  • 조회: 1,191
  • 추천: 0
  • 2021-01-10 17:55
  • 총 게시글 : 1개
  • 총 댓글 : 0개

안녕하세요!

최근에 킹콩티비 알게되어 한국 경기들 시청하고 가끔 유로경기들 자주 애청하고 있는 호주사람 데븐입니다 ㅋㅋ

저는 벨류베터이고 1년 전부터 소소하게 시작하였는데 가능성을 확인하고 기본 뱅크롤을 2만불 정도로 늘려서 3개월 정도 진행 해 봤네요.


대략 뱅크롤 한번당 3.4프로 정도 ROI를 기록했고 45번 정도, 총 8억 넘는 돈을 롤링했네요; 기록을 보니 좀 끔찍하긴 한데 그래도 153프로 수익..대략 3천만원 정도 기록했네요. 

전체 베팅은 대략 5천베팅 정도 하였고 베팅액은 대략 베팅당 200불에서 500불 사이로 했네요. 아래와 같습니다. 



 

기록은 뒤로하고 벨류벳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프로핏을 내기에 굉장히 적합합니다. 


가장 장점은 본인의 분석이 경기마다 들어가지 않음으로 멘탈적으로 안전하고 분석이 필요없으니 매주 토,일만 고생하면 1주가 편안한게 장점이죠 ㅋㅋ


몇가지 팁을 감히 얘기하자면..


1. 가능하면 모든 베팅은 단폴로 그리고 배당은 최소 2에서 최대 2.5

멀티폴은 베터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합니다. 운이 아주 좋아 단기간 돈을 만졌다 하다라도 장기적으로는 절대적으로 잃을수 밖에 없습니다.

단폴 또한 배당은 최소 2-2.5배당 위주로 베팅합니다. 부키 사이트들에게 2배당 이하의 벳은 그들 배를 불려주는것과도 다를게 없습니다.

쉽게 얘기해 동전 앞뒤로 뒤집어 받는 배당을 손해보고 받는거죠. 예를들어 1.5배당의 경우 쉽게 이겨 배당금을 받을거 같지만, 베터는 1의

리스크를 지고 0.5를 받고 부키(하우스)는 0.5의 리스크만 가질 뿐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절대적으로 부키가 이득을 가져가게 되는거죠. 


2. 고정 베팅금액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때 고정 스테이킹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모든 베팅에 고정된 금액만 사용하세요. 대략적으로 본인의 현재 가능한 뱅크롤에

1-2퍼센트 정도가 적당합니다. 깊게 들어가면 켈리와 베리언스 등등 너무 설명할게 많지만, 스테이킹이 본인의 가진 뱅크롤 대비 2퍼센트 이상 올라갈시에

손실율은 기하 급수적으로 올라가고 베리언스 또한 길거나 아주 강하게 옵니다. 도박을 할지 아님 시스템적인 관점에서 장기적으로 끌고 갈지는 본인의 선택이죠..


3. 배당 비교 및 마켓움직임 관찰하기

밸류벳에서 중요한 부분중에 하나인 배당 비교 및 마켓 움직임에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샤프부키 중 대표적인 사이트인 피나클을 항상 보시면서 배당 변화를 체크

하세요. 대부분의 소프트부키들은 샤프부키들에 비해 배당 업데이트가 빠르게는 대략 15-30초 늦게는 1-2분 정도 딜레이가 발생하고 거기에 따라 밸류를 찾으시거나

본인의 베팅을 정할 수 있습니다. 프로베터들 중의 프로들이 일하는곳인 피나클 같은 샤프보다 뉴스 및 내부정보에 빠르게 반응하는 곳은 없습니다.


4. 픽스터? 개인 픽?

저는 모두다 스캠이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한국에서 픽스터라든가 예측 픽이라던가 이런것을 배포하는 사람이든 사이트든 모두 아마추어에 불과합니다. 이말은 그

사람들의 적중확률이나 일반 베터들의 확률이나 다를게 없다는 것이죠.. 프로 베터들도 예측하기를 꺼려하고 본인의 베팅 전략을 공개하질 않는데 돈을 받고 픽을

주든 일반 배포를 하든 그냥 단순 본인 의견이 들어간 예측이나 다를게 없습니다. 절대 의지하거나 믿고 맹신하시면 안됩니다.

특히나 밸류베터 입장에서 가령 어떤 경기에 소프트부키에 2.5 샤프부키에 2.0으로 발생하는 0.5배당만큼의 확실성 이익만큼 픽스터라고 하는 사람들의 픽의 가치가있을까요? 절대적으로 없습니다.


올해는 많은 분들이 베팅으로 수익이 나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올해는 억을 목표로 밸류벳 달려볼까합니다 ㅋㅋ

모든 분들 올해 한해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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