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분석

6월 13일 상주상무 포항스틸러스 축구분석 

상주

◎ 상주 (이번 시즌 K리그1 5위 / 패승승무무)

개막 일정의 패배 이후 꾸준히 승점을 챙기고 있다. 지난 시즌 대비 확실히 나아진 경기력을 반복하고 있다. 수비진 안정이 눈에 띄는 변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22세 이하 자원들이 속속 복귀하고 있지만, 다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고 있음은 아쉽다.

홈에서 경기를 치르지만, 신중한 운영을 택할 것이다. 객관적 전력 열세 극복에 우선 순위를 둔다. 이찬동(DMF)을 중심으로 시도하는 압박 효율 개선, 권경원(DF)을 중심으로 한 수비진의 조직력 회복이 눈에 띈다. 직전 경기(vs 부산)에서 단 4회의 슈팅 허용에 그쳤다.

상대 부분 전술 대응이 매끄럽다. 실점 가능성이 낮은 일정이다. 2선자원들의 부상으로 문선민(FW, 리그 2득점)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다. 역습 활용을 통해 득점을 노리지만, 단순환 패턴 반복이 발목을 잡는다.

+ 결장 선수 : 이상기(DF, ★★, 부상), 이동수(CMF, ★, 부상), 류승우(AMF, ★★, 부상), 전세진(AMF, ★★, 부상)

포항

◎ 포항 (이번 시즌 K리그1 6위 / 승무패승패)

지난 라운드(vs 울산) 0-4 완패 충격을 지울 수 있을지에 초점이 맞춰진다. 원정 경기 부담 또한 존재한다. 이번 시즌 개막 이후 2패를 허용했으며, 모두 홈에서 발생했다. 원정에서는 꾸준히 승점을 챙기고 있기에 이를 통해 반등을 시도한다.

중원 안정감을 앞세워 점유율 잠식을 시도한다. 꾸준한 공세가 득점이라는 결과로 이어질지에 초점이 맞춰진다. 팔로세비치(AMF, 리그 2득점 2도움) 중심으로 시도하는 부분 전술 활용 빈도가 높다. 다만 완성도에 기복이 존재하며, ‘이광혁-팔라시오스’ 측면 조합의 영향력 저하 문제와 맞물린다.

좁은 지역에 밀집한 상대 수비진 공략이 버겁다. 직전 경기에서 7회의 슈팅을 기록했으며, 유효 슈팅은 단 1회에 불과했다. 유사한 흐름을 답습할 가능성이 짙다. 전방 압박 효율은 준수하다. 상주가 시도하는 역습을 미연에 차단할 것이기에 실점 가능성은 낮다.

+ 결장 선수 : 결장 자원 없음

최종 스포츠 분석

상주 VS 포항

◎ 베팅 조언

객관적 전력에서 포항이 우위를 점하고 있음에 이견은 없습니다. 다만 직전 경기 대패 충격과 공격 전개 완성도 기복이 거슬립니다. 홈에서 수비진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는 상주 공략이 버거울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상주 역시 전력 누수로 인한 불안이 감지되기에 신중한 접근을 추천합니다. 저득점 양상이 눈에 띄는 일정입니다.

◎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4승 1무 1패 10득점 6실점 (상주 우세)

2. 상주 이번 시즌 홈 성적 : 2전 2승 (홈 무실점 100%, 홈 무득점 0%)

3. 포항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2전 1승 1무 (원정 무실점 0%, 원정 무득점 0%)◎ 스코어 예측 정보

[footballpredictions] 2-1 (상주 승)

[predictz] 3-2 (상주 승)

[forebet] 3-2 (상주 승)

[bettingclosed] 2-1 (상주 승)

◎ 결론 & 베팅 방법

두 팀 모두 불안 요소를 안고 이번 경기를 치른다. 상주는 2선 자원들의 부상 이탈, 포항은 공격 전개 완성도 기복이 거슬린다. 포항이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시도하지만, 집중력을 유지할 상주 수비진을 상대로 쉽게 득점을 따내지 못할 것이다. 상주 역시 공격 전개 섬세함, 창의성 저하로 인한 변수가 잡히지 않는다. 두 팀 모두 이렇다할 기회 없이 승점을 나눠 가질 것이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o)

[핸디캡 +1.0] 상주 승 (추천 o)

[언오버 2.5] 언더 (추천 o)

무승부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