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분석

두산 SK 분석 5월26일 

[ KBO 한국프로야구 ]

5월26일

두산 베어스 VS SK 와이번스

경기분석

[ 두산 베어스 ]

이전 경기에서 삼성에서 완패를 기록한 두산은 이번 경기에서 플렉센이 선발 등판한다. 현재 3경기

20이닝 22삼진 평균자책 2.70을 기록하고 있고 지난 NC와의 경기에서도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며

KBO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고 패스트볼에 완성도를 높이며 제구에 자신감을 갖추는 모습이다.

현재 부상으로 이탈했던 오재일의 복귀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습 때만큼은 괜찮은

컨디션을 보였지만 경기중 자칫 부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다행히

오재원과 알칸타라가 활약을 해주고 있으며 페르난데스 역시 홈런포를 포함해 4안타 1타점

3득점을 기록해주고 있기 때문에 오재일의 복귀는 팀에 큰 힘을 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 이전

완패를 당하며 다소 선수들의 부담감은 있을 수 있으나 여전히 강한 팀 이기 때문에 불펜진의

불안감을 최소화해준다면 이번 경기에서 충분히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 SK 와이번스 ]

이전 경기에서 KIA에게 승리를 가져온 SK는 이번 경기에서 박종훈이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현재

3경기 15이닝 17삼진 평균자책 4.20을 기록했고 이번 상대에게 2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키움

과의 경기에서는 다소 부진하며 아쉬운 제구력을 보였고 타선의 활약으로 1승을 챙길 수 있었다.

현재 최하위에 위치해 있는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한동민의 부상까지 겹쳐져 팀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이재원의 부상과 최정의 부진으로 인해 최악의 상황에 놓인 SK는 3연패에서 겨우 벗어

났지만 악재가 지속되며 하락세를 벗지 못하고 있다. 더구나 두산을 상대로 원정에서 약한 상황이기

때문에 선발 투수들의 호투를 기대해 봐야겠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SK는 패배를 피하지 못하고 리그 최하위를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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