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분석

NC KT 분석 5월14일 

NC

■ NC 다이노스

– 투수

구창모를 선발로 예고했다. 구창모는 지난 삼성 전에서 6이닝 동안 단 2개의 안타밖에 허용하지 않았고, 8개의 삼진과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며 완벽투를 펼쳤다. 그러나 지난 시즌 kt를 상대로는 좋지 않은 피칭을 선보였다. ERA가 무려 7.20에 달했고, 10이닝 동안 3개의 홈런을 내줬다. 하지만 kt 타자들을 상대로 최소 4~5구 이내에 빠른 승부를 본다면 지난 경기의 호투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 타선

NC의 타선은 모든 타자들이 언제든지 홈런을 터트릴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지난 경기에서도 나성범과 권희동이 홈런을 터트렸고, 박민우가 살아나자 더욱 수월하게 득점을 뽑아내고 있다. 지난 시즌 NC 타자들이 배제성을 상대로 맹타를 휘둘렀던 만큼 폭발적인 타격감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 변수 및 결장

구창모가 지난 시즌의 좋지 않았던 기억을 빨리 떨쳐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구창모가 지난 경기에서 선보인 피칭은 국내 최고 좌완 투수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야 한다.

KT

■ kt 위즈

– 투수

배제성을 선발로 예고했다. 배제성은 지난 롯데 전에서 선발 등판해 6.1이닝 동안 2실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8개의 안타를 내주며 완전히 타자들을 압도했다고는 볼 수 없다. 게다가 지난 시즌 NC를 상대로 2번 선발 등판해 ERA 9.00을 기록하며 2패를 떠안았다. 지독한 NC 징크스를 떨쳐낼 수 없을 것이다.

– 타선

김민혁이 지난 경기에서 홈런을 포함해 멀티 히트를 기록한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그러나 홈런을 제외하고 득점을 만들어내는 루트가 다양하지 못한 것이 최대 약점이다. 지난 경기에서도 김민혁과 유한준의 홈런이 아니면 단 1득점에 그쳤다. 강백호, 로하스, 황재균, 장성우 모두 타격감은 괜찮은 편이지만 득점권에서 약하기 때문에 많은 득점을 뽑아낼 수 없을 것이다.

– 변수 및 결장

지난 경기에서 호투를 펼쳤던 배제성이 순식간에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 배제성은 NC를 상대로 항상 약했고, 지난 경기에서도 압도적인 구위를 선보이지 못했다. 배제성이 일찌감치 강판된다면 NC에게 승리를 내줄 것이다.

최종 스포츠 분석

NC VS KT

■ 결론

더 안정감 있는 피칭을 선보이는 선수는 구창모다. 배제성은 NC 징크스를 쉽게 극복할 수 없을 것이다. 게다가 타선의 짜임새 역시 NC가 훨씬 뛰어나다. 특히 득점권 타율에서 NC가 확실하게 압도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NC가 승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

■ Betting Tips

[일반 승/무/패] NC 승 (추천 o)

[핸디캡 -1.5] kt 승 (추천 x)

[언오버 8.5] 오버 (추천 o)

N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