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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5월7일 NC 삼성 야구분석

  • 조회: 1,178
  • 추천: 0
  • 2020-05-07 20:21
  • 총 게시글 : 315개
  • 총 댓글 : 0개

5월7일 NC 삼성 야구분석 



NC


0-4로 우위를 잡고 있던 경기를 3-4까지 쫓겼지만, 끝내 승리를 챙겼다. 선발 투수의 호투와 하위 타선의 분전이 연승으로 이어졌다. 3차전에는 구창모가 선발로 등판한다. 지난 시즌 10승으로 팀 3선발 자리를 굳혔다. 지난 시즌 상대 전적 1승 1패, 2.08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호투를 기대해도 좋다.

7번으로 출전한 노진혁이 2타점으로 활약했다. 홈런 2방으로 승기를 잡았지만, 중심 타선이 단 1안타에 그쳤음이 고민이다. 더불어 1번으로 출전한 박민우가 또다시 무안타에 그쳤다. 찬스 메이킹 능력이 크게 떨어진 타선은 위협이 크지 않다. 3차전 역시 홈런 레이스로 득점이 발생할 것이기에 상대 실투 포착이 중요하다.


 


 


 


 


삼성


연패 수렁에 빠졌다. 2차전에서는 득점을 뽑아냈음이 긍정적이다. 다만 신임 허삼영 감독이 기대했던 경기력은 나오지 않고 있다. 외국인 투수 뷰캐넌을 앞세워 연패 저지를 시도한다. 빠른 볼 무브먼트가 좋다. 이를 통해 상대 타자를 요리하지만, 중앙으로 몰리는 볼이 다수 나온다. 피홈런에 대한 우려가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이성규, 박해민, 김동엽이 홈런을 때려냈다. 다만 모두 솔로 홈런. 1차전에 비해 주자를 쌓는 능력이 크게 떨어졌다. 상대 배터리와의 수 싸움에서 쉽게 우위를 점하지 못했음이 아쉬운 결과로 이어졌다. 3차전 또한 유사할 것으로 전망한다. 2차전에서 3, 4, 5번 타수이 무안타에 그쳤다. 득점 생산 능력 개선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최종 스포츠 분석


NC 다이노스 VS 삼성 라이온즈


◎ 결론 & 배팅 방법


두 팀 모두 타선이 제 몫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단발성 공격 전개 반복으로 득점 기대치가 낮다. 3차전 역시 큰 점수를 기대하기 어렵다. 선발 투수 안정감에서 우위를 점하는 NC가 승기를 잡을 것으로 전망한다. 실투 빈도가 높은 쪽은 삼성이 자멸할 공산이 크다. 1,2 차전과 유사한 흐름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짙다. NC 불펜이 기복을 드러내고 있기에 삼성 추격이 가능하다.


◎ 3줄 요약


[일반 승/패] NC 다이노스 승 (추천 o)

[핸디캡 +1.5] 삼성 라이온즈 승 (추천 o)

[언오버 9.5] 언더 (추천 o)


NC 다이노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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