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분석

5월5일 한화 SK KBO 야구분석

한화

서폴드 투수는 지난시즌 마지막 11경기에서 연속 QS를 기록하며 9위를 기록한 한화의 지존심을 지켜준 투수. 헛스윙을 많이 유도했던 슬라이더 제구의 영점이 잡혀있었고 스프링캠프에서 패스트볼 계열의 공이 제구가 잘 되었던 모습을 보였다. 다만, 2주간 자가격리 후유증으로 지난 21일과 27일 KT 전에 선발등판, 3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3안타 3실점, 4이닝 4피안타 1탈삼진 3볼넷 3실점(2자책)으로 다소 부진했다는 것은 불안 요소. 지난시즌 원정에서 6승7패 3.74, 상대전 5경기 3승2패 2.61 기록이 있다.

SK

SK가 새롭게 영입한 닉 킹엄 투수의 KBO무대 데뷔전 이다. 닉 킹엄 투수는 빅리그 에서는 강한 앰펙트를 보여주지 못했지만 제구력 만큼은 빅리그 에서도 인정을 받았고 2018시즌 빅리그에서 꾸준히 선발로서 경험을 쌓은 경험치가 있는 투수. 마이너리그 통산 기록은 45승44패 3.51로서 준수한 성적이며 최고 153km, 평균구속 147km, 커브, 체인지업, 커터를 장착하고 있다. 또한, 연습경기에서는 2경기(6이닝) 평균자책점 1.50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최종 스포츠 분석

한화 VS SK

SK는 연습경기에서 2승4패 성적을 기록했다. 염경엽 감독이 김정빈, 김택형, 김주온 등 새 얼굴을 나열하며 기존 필승조와 더불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낼 것을 자신했지만 연습경기에서 나타난 새로운 얼굴들은 느낌표가 아닌 물음표의 모습 이였고 타선 역시 일발장타 능력은 뛰어났지만 연결 능력에 2% 아쉬움이 있었고 수비는 다소 불안했다. 반면, 한화는 연습경기에서 2무4패 성적을 기록하며 유일하게 연습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팀이 되었다. 마운드의 불안과 이용규, 호잉, 김태균등 중심 타선의 경기력 기복현상이 나타난 결과 였다.

연습경기에서 한 시즌을 쉰 ‘홈런 공장’의 엔진을 예열한 SK타선에게 일격을 허용할수는 있겠지만 지난시즌 상대전에 강한 모습을 보여준 서폴드 투수가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무너지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을 것이다. 또한,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승리를 가져가지 못했다는 위기의식이 한화 선수들의 개막전 경기에 대한 집중력을 올려줄 것이다. 한화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패스 또는 SK 승

언더& 오버 => 언더

한화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