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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시카고 10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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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는 샬럿 원정에서 승리했다.

시카고는 토론토전 이후 백투백이다.

디트는 샬럿 원정을 잡고 예상보다 빠르게 첫 승을 수확했다. 

기대 속에 영입한 몬테 모리스가 부상으로 빠진 초반이고 보그다노비치의 공백도 있지만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좋았다.

 선발 출전한 커닝햄과 탐슨, 듀런등 20살을 갓 넘긴 선수들이 활약하며 주전 구간의 플러스 마진을 이끌었고 

벤치에서 나온 알렉 벅스는 24득점을 폭발했다. 리빌딩이 완성됐다고 보긴 어렵지만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시카고는 토요일 토론토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따내며 기분 좋게 원정에 나선다. 

4쿼터 종료 5분 전만 해도 10점 넘게 경기 리드를 허용하는등 끌려간 경기였는데 드로잔의 맹활약으로 추격했고 

연장에서 카루소가 종료 직전 결승 3점포를 터트렸다. 

극도로 부진했던 오클전과 달리 토론토 전에서는 팀으로써 경기력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시카고의 승리를 본다. 디트는 커닝햄과 헤이즈, 아이비등 저연차의 젊은 백코트가  상대 볼핸들러를 강하게 압박하며 

수비적으로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고 높이가 좋다. 그러나, 부세비치와 드러먼드가 48분을 교대로 채울 수 있는 시카고 상대로

 높이 우세는 쉽지 않다. 또, 승부가 접전으로 이어진다 하더라도 확실한 클러치슈터 드로잔이 있는 시카고가 우세하다.

백투백으로 지친 두 팀의 경기 초반 야투가 짧을 수 있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