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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미네소타 8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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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 선발은 리스 올슨, 미네소타는 마에다가 나선다. 올슨은 1승 5패 4.94의 방어율, 마에다는 3승 6패 4.22의 방어율이다.

올슨은 최근 4경기에서 3연패를 당했다. 모두 5이닝 이상을 소화하긴 했지만 1경기에서도 qS를 기록하지 못했고 3경기 연속 4실점 이상했다. 케이시 마이즈와 턴불등 팀이 기대했던 우완 선발들이 부상으로 빠진 디트가 기대를 걸고 루키인 그를 콜업했는데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미네 상대로는 이번 시즌 1실점 승리가 있었다.

마에다는 왜 팀이 그를 애타게 기다렸는지를 피칭으로 보여주고 있다. 최근 등판한 6경기에서 승리는 2경기였지만 qS를 4차례나 기록했고 한 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2실점 이하로 상대 타선을 막아냈다. 홈런 허용이 옥에티긴 하지만 슬라이더와 포심등 주무기를 안정적으로 컨트롤하며 상대 타선을 잡아냈다. 최근 5경기에서는 이닝당 삼진이 1.4개를 상회하고 있기도 하다. 디트 상대로는 무실점 승리가 있는 이번 시즌이다.

미네소타의 승리를 본다. 디트는 최근 하위 타선의 선전 속에 타선의 득점 기대치가 올라갔다. 그러나, 최고의 슬라이더를 뿌릴 마에다 상대로 원하는 타격을 하기 어렵다. 올슨이 미네 상대로 데뷔승이 있긴 했지만 최근 폼이 좋지 않기에 디트가 원하는 경기를 하기 어려워보인다.

디트 타선의 빈타가 예상되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