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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북마케도니아 6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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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는 쥬드 벨링엄, 메이슨 마운트, 수비수 리스 제임스, 르와이스 덩크, 골키퍼 닉 포프 등이 부상으로 이번 소집 명단에 포함되지 못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쿼드 면면은 여전히 화려하다. 공격수 해리 케인을 비롯해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 수비수 카일 워커, 골키퍼 조던 픽포드 등을 비롯한 핵심 자원 대부분이 모두 차출됐다.

북마케도니아는 3월 소집 명단에서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골키퍼 크리스티안 노모부스키, 수비수 키레 리스테브스키, 미드필더 다르코 츌리노프, 공격수 보얀 미오브스키가 빠졌지만, 모두 선발 자원은 아니다. 골키퍼 스톨 디미트리에프스키, 수비수 스테판 리초프스키, 에잔 알리오스키, 미드필더 엘리프 엘마스, 공격수 알렉산다르 트라코프스키 등 핵심 선수들은 모두 소집됐다.

역대 4차례 A매치 맞대결에서는 잉글랜드가 2승 2무로 우세했다. 

유로2004, 유로2008 예선에서 연속으로 만났었는데, 잉글랜드는 공교롭게도 2차례 홈 경기에서는 모두 무승부에 그쳤다. 이번 예선에서는 3전 전승으로 굉장히 좋은 흐름을 타고 있는 잉글랜드다. 

조기에 본선행을 확정짓고 싶을 잉글랜드다. 저득점 양상 속 잉글랜드의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