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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골든스테이트 4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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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5차전이다.

4차전까지는 두 팀이 2승 2패를 기록 중이다.

새크는 위기에 빠졌다. 4차전 클러치 상황에서 상대 에이스인 커리의 역대급 본헤드 플레이가 나오며 기회를 잡았고 마지막 공격 포제션을 갖고 있었는데 반즈의 3점 시도가 아쉽게 림을 외면했다. 그러나, 패배보다 좋지 않았던건 그 경기에서 팀의 에이스인 디애런 팍스가 부상을 당했다는 점이다. 슈팅 핸드인 왼손 검지 골절이 의심되는 상황으로 이 경기에 결장이 유력하다. 다비온 미첼과 몽크등이 에이스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

골스는 커리의 본헤드 플레이로 인해 패배 직전까지 몰렸지만 상대의 마지막 슈팅이 벗어나며 가까스로 승리를 지켰다. 높은 효율로 32득점을 기록한 커리가 역적이 될 뻔 했지만 운이 좋았다. 징계에서 돌아온 그린을 벤치에서 기용하며 조던 풀을 선발로 출전시켰는데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감독의 기대를 충족시킨 점도 인상적이었다.

골스의 승리를 본다. 새크가 홈의 이점이 있지만 에이스인 팍스의 부상이 너무 크다. 직전 경기에서도 야투 시도 31개를 가져가는등 팀의 메인 스코어러기에 팍스 없는 경기가 힘들 것이다. 혹여 예전의 코비처럼 투지를 불태우며 나서도 슈팅핸드 부상이기에 야투 시도가 매끄럽지 않을 것이다. 커리와 조던 풀, 탐슨의 삼각편대를 가동할 골스가 3연승에 성공할 것이다.

새크가 사보니스 위주로 정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