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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마이애미 4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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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는 원정에서 2패를 당하며 1번 시드 팀으로 1승 3패로 밀리는 위기에 쳐했다. 부상으로 3경기를 빠졌던 쿤보가 돌아와 26득점 동반 트리플더블에 성공하며 팀의 리드를 이끌었는데 경기 종료 직전 13대0의 스코어링 런을 허용한 것을 비롯해 4쿼터를 압도당했다. 코너튼과 할러데이의 3점포는 계속 빗나갔고 미들턴이 버틀러 수비에 실패했다. 이 경기도 패하면 1라운드에서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상황이다.

마이애미는 프랜차이즈 역사상 플레이오프 단일경기 최다득점인 56점을 기록한 지미 버틀러를 앞세워 홈 연승에 성공하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챙기면 1번 시드 팀을 누르고 다음 라운드에 갈 수 있다. 클러치를 지배한 버틀러 외에도 벤치에서 나온 마틴이 잘해줬고 리바운드 대결에서 밀리지 않았다.

밀워키의 승리를 본다. 부상을 털고 돌아온 쿤보가 첫 경기부터 부상에서 자유로움을 증명했기에 돌아온 홈에서 경기 시작과 동시에 상대를 몰아칠 것이다. 또, 스몰라인업을 가동하는 마이애미 상대로 쿤보가 직접 버틀러의 매치업으로 나설 것이기에 상대 에이스의 득점을 줄일 수 있다. 미들턴과 할러데이등 올스타 듀오의 지원도 있을 밀워키가 승리하고 시리즈를 다음 경기로 끌고갈 것이다.

마이애미가 밀워키 수비에 고전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