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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애틀랜타 4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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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인 토너먼트 대결이다.

마이애미는 동부 7위로 나선다.

애틀랜타는 토론토를 제치고 8위를 차지했다.

마이애미는 지난 시즌 동부 최상단에 위치한 팀이었지만 이번 시즌은 7위에 그치며 플레이인 토너먼트로 추락했다. 그래도, 시즌 막판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고 부상자들이 모두 돌아온건 다행이다. 또, 큰 경기 경험이 많은 지미 버틀러와 카일 라우리, 케빈 러브가 있고 올스타 빅맨 아데바요와 타일러 히로등 젊은 선수들도 경험이 충분하다.

애틀랜타는 토론토와의 순위 싸움을 승리하고 마이애미를 만난다. 그러나, 시즌 막판 부상자 이슈가 있던건 이 경기를 앞두고 부담이다. 디안드레 헌터가 부상을 털어낸건 다행이지만 트레 영과 보그다노비치는 풀핏의 몸상태가 아니다. 그래도, 이 경기를 승리하면 3일을 쉴 수 있기에 결장자 없이 정상 전력으로 나설 것이다.

마이애미의 승리를 본다. 승자 독식 경기를 열광적인 홈팬들 앞에서 치루는건 충분한 메리트다. 또, 헌터 때로는 콜린스를 매치업으로 맞이할 버틀러가 일대일에 의한 득점 외에도 오픈 찬스의 동료를 잘 살려줄 수 있다. 애틀은 백코트의 화력으로 승부를 걸려하겠지만 시즌 내내 원정 경기력이 아쉬웠고 시즌 막판 트레 영이 야투 난조에 시달린 것이 걸린다.

수비 위주로 치열한 경기가 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