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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새크라멘토 1월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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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휴식 이후 펼쳐지는 리턴 매치다.

첫 경기에서는 미네소타가 승리했다.

미네소타는 리턴매치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한 발 더 나아갔다. 엉덩이 부상을 안고도 결장 없이 팀을 이끄는 앤서니 에드워즈가 3점슛 5개 포함 34득점을 기록했고 러셀은 경기 초반 3점슛 4개 연속 성공과 더불어 25득점으로 에이스를 잘 지원했다. 부상을 안고 있는 선수들이 있긴 하지만 고베어와 앤더슨, 에드워즈등이 모두 출전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새크는 첫 경기에서 외곽의 열세 속에 패하며 4위권 팀들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팍스와 사보니스등 올스타를 노리는 선수들이 나란히 20득점 이상을 기록했고 몽크가 벤치에서 3득점을 기록했지만 외곽이 터지지 않았다. 허터와 반스가 시도한 11개의 3점 중 8개가 실패했고 벤치 지원도 아쉬웠다. 그래도, 이번 시즌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끝까지 상대를 추격하는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새크의 승리를 본다. 미네소타가 러셀과 에드워즈의 백코트 듀오를 앞세워 좋은 최근을 보내고 있지만 최근에만 10건의 트레이드 문위를 받은 러셀이 언제든 팀을 떠날지 모르는 상황이다. 또, 리턴매치 첫 경기에서 외곽 부진으로 패한 새크가 허터와 몽크등 슈터들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경기로 상대롸 맞설 것이다. 클러치를 책임질 팍스도 있는 새크가 첫 경기 패배를 리벤지할 것이다.

새크의 템포 푸쉬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