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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은 샬럿 원정에서 제공권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했다. 슈퍼스타 레벨로 성장한 길저스 알렉산더가 28득점을 넣었고 선발 출전한 기디와 루 도트등 스윙맨 듀오의 득점 지원도 있었지만 리바운드에서 10개 이상 차이난 것이 패배로 이어졌다. 그래도, 포쿠셉스키와 로빈슨얼등 주요 프론트코트 자원들의 결장에도 백코트의 힘으로 좋은 경기력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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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는 뉴올 원정에서 패했다. 한 달 이상 부상으로 결장 중이던 주전 가드 맥시가 돌아와 19분을 소화했고 엠비드와 하든이 60득점 가깝게 합작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지원이 적었다. 그래도, 이제 주축 선수들이 모두 돌아온 풀핏의 전력이기에 원하는 경기력을 낼 수 있다. 멜튼은 벤치로 내려가 벤치 구간에 힘이 될 것이고 해리스도 외곽보다는 림어택에 집중할 수 있다.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본다. 오클의 홈경기가 안정적이고 알렉산더의 존재가 무서운 것은 맞지만 프론트코트의 차이가 크다. 오클은 무스칼라와 윌리엄스등 벤치에 어울리는 선수들이 골밑 수비에 나서야 하는데 7피트의 신장으로 맹렬히 림어택에 나설 엠비드를 막을 수 없다. 맥시의 복귀 속에 하든도 공격에 적극적으로 나설 필라델피아가 승리하고 연패를 끊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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