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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맨유 12월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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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울버햄튼은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에버튼과의 원정 경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최하위를 탈출했다. 새로 부임한 감독과 함께 첫 승을 따냈는데 원정승이었기에 의미가 더 있다. 히메네스가 결장했지만 황희찬과 포덴세, 트라오레와 게데스 등이 2선과 최전방을 오가며 최전방의 코스타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했고 네베스와 누네스의 중원 경기력도 안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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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

맨유는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래쉬포드의 맹활약 속에 노팅엄을 완파하고 선두권 추격에 나섰다. 팀을 비난하고 떠난 호날두 대신 선발 스트라이커로 나선 마샬도 골을 기록했는데 안토니와 엘랑가 등 팀이 기대하는 젊은 선수들이 서서히 시너지를 내고 있다. 월드컵을 마치고 빠르게 돌아온 바란과 매과이어 등 수비도 안정을 찾은 모습이었기에 텐하흐와 함께 높은 곳을 노리고 있다. 

오버 경기다. 홈에서 경기에 나서는 울버햄튼이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고 맨유는 화력에 강점이 있다. 맨유의 승리를 본다. 울버햄튼이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내고 돌아온 홈경기지만 맨유 역시 빼어난 경기력으로 반등을 예고했다. 특히, 자신을 잘아는 텐하흐 체제에서 살아나고 있는 반 더 비크가 중원에서 카세미루와 에릭센을 지원해 점유율 우위를 가져갈 것이다. 울버햄튼은 킬맨과 콜린스의 중앙수비 조합이 잦은 실수를 하기에 고전이 예상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