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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 삼프도리아 10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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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 (인테르)

인터밀란은 리그 7위다. 인터밀란은 시즌 출발이 부진했지만 확실하게 반등에 성공했다. 리그에서 3연승에 성공하며 선두권을 추격했고 챔스에서는 바르셀로나를 누르고 16강에 올라섰다. 게다가, 주중 챔스에서는 그간 부상으로 빠져있던 스트라이커 루카쿠까지 돌아오며 팀 전력에 날개를 달았다. 브로조비치의 공백은 있지만 애슬라니와 바렐라 등이 공백을 메우고 있기에 나폴리가 이끄는 세리에A 선두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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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삼프도리아

삼프도리아는 지난 라운드에서 콜리의 결승골로 크레모네세를 잡고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개막 이후 10라운드까지 무승에 그치며 최하위에 쳐져 있었기에 의미있는 승리였다. 그러나, 바로 다음 경기에서 상승세의 인터밀란을 만나는건 부담이다. 최대한 중앙과 최종수비를 두텁게 하며 버티는 경기 운영을 할 것이다. 

인터밀란의 승리를 본다. 삼프도리아가 분위기 전환을 위한 좋은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원정에서 인터밀란은 너무 어려운 상대다. 무엇보다 삼프도리아는 카푸토와 쥬리치치 등 세리에A에서 검증을 끝낸 공격수들의 부진이 너무 길어지고 있다. 라우타와 제코가 팀 공격을 이끌 수 있고 루카쿠가 조커 역할을 할 인터밀란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다. 인터밀란의 다득점 경기를 보기에 오버다.

인터밀란 (인테르)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