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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티비] VfB슈투트가르트 FC아우크스부르크 분석 3월19일 분데스리가 스포츠중계

  • 조회: 122
  • 추천: 0
  • 2022-03-20 00:22
  • 총 게시글 : 30,50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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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티비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VfB슈투트가르트 FC아우크스부르크 3월 19일


VfB슈투트가르트 FC아우크스부르크 축구분석


VfB슈투트가르트 FC아우크스부르크 스포츠중계





 

[분데스리가]




3월 19일




VfB슈투트가르트 VS FC아우크스부르크




경기분석




 

[VfB슈투트가르트]




보훔과의 홈 승부(1-1 무) 포함, 4경기에서 1승 2무 1패(6득점 5실점)을 기록 중이다. 처절한 강등권 혈투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름의 심기일전으로 승점을 채우는 중. 최근의 10득점 중 8득점(전체의 80%)이 후반 득점이기도 했다. 놀라운 후반 뒷심만큼은 인정해야 한다. ‘어나더 레벨’ 소사(DL, 최근 5경기 3도움)의 미친 활약세가 인상적이다. 특히나 역습 전개 시의 전개 속도나 크로스의 품질, 직접 슈팅 시의 퍼포먼스는 리그 최상위권에 이른다. 이토(DC, 이전 경기 91회 볼 터치 시도), 안톤(DC, 84회 시도) 등 하위권 센터백치고는 발 밑이 정교한 옵션들과의 합을 통해 좌측 활로를 열 가능성이 높다. 높이 싸움에 능한 ‘2m 장신” 칼라이지치(FW, 최근 4경기 3골 1도움), 연계 능력에 장점이 있는 퓌리히(AMR, 최근 2경기 1골) 등을 바탕으로 최소한의 득점 상황은 노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참고로 이전 우니온 베를린과의 승부(1-1 무)에서도 시도한 11회의 슈팅 중 6회는 PK 박스 안에서 시도됐다. 높이 싸움 및 크로스 시도에 특화된 전력답게 공격 전개 시의 근접 정밀도만큼은 인정해야 할 것. 올 시즌을 아주 제대로 망치고 있긴 하나, 언급한대로 최근의 페이스가 나쁘지 않고, 또 홈에서 중-하위 전력들을 상대로는 딱히 약하지 않았다. 실제로 8위 - 20위까지의 클럽과 겨룬 홈 8경기에서는 단 2패만을 내어줬을 뿐이다. 해볼 만한 싸움이다.




 

[FC아우크스부르크]




COVID-19가 휩쓸고 간 마인츠로 인해 이전 리그 일정을 쉬었다. 상대적으로는 체력적 우위를 안고 본 일정에 임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최근 도르트문트(1-1 무), 빌레펠트(0-1 승) 등을 상대로 선전해왔던 터라, 페이스가 끊긴 점은 다소 아쉬운 대목. 가뜩이나 고질적으로 원정 환경에서는 약점이 많았다. 투쟁적인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꽤 험난한 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올 시즌 원정 13경기에서는 단 2승만을 취했고, 무 빈도도 고작 4회에 그친다. 극단적 수비 전략의 성과도 뒤떨어진다고 봐도 좋다. ‘간판 1선’ 니더레흐너(FW, 최근 10경기 2도움), 최근 투 톱 파트너로 꾸준히 출전 중인 그레고리치(AMC, 최근 10경기 4골), ‘좌측 교두보’ 바르가스(AML, 최근 10경기 1도움) 정도는 그 영향력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투쟁성과 왕성한 활동량이 장점인 한(AMR, 최근 10경기 2골)까지 그 페이스는 괜찮다. 다만 한의 경우, 지나친 높은 전개로 인해 슈투트가르트의 ‘유력 풀백’ 소사(DL)에게 공간을 잠식당할 가능성이 있다. 바인지얼 감독은 대게 각 포지션 별 세밀한 농도 조절에 일가견이 있는데, 만약 한(AMR)의 자유도를 조절하게 될 경우, 아우크스부르크의 장점은 크게 퇴색될 수 있겠다. 참고로 이들은 경기 중-후반부에 접어 들면서 롱 볼 비중이 비약적으로 증가하는 클럽 중 하나다. 실제로 이전 프라이부르크와의 격돌(1-2 패)에서도 팀이 시도한 392회의 패스 중 160회의 패스(전체의 40.8%)는 상대 지역에서 시도됐을 정도로 ‘의도적인 롱 볼 투입’에 능한 편이다. 슈투트가르트가 제공권 장악(리그 10위)에 딱히 강점이 있지 않다는 점은 이들에게 위안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을 것. 최소한의 만회 득점 가능성은 열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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