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분석

맨시티 번리  11월29일

맨시티 번리  축구분석

맨시티 번리  스포츠중계

[ 잉글랜드 : 프리미어리그 ]

11월 29일

맨체스터 시티 FC VS 번리 FC

경기분석

[ 맨체스터 시티 FC ]

맨시티는 현재 리그 13위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경기에서 2:0 패배를 하면서 최근 5경기

2승 2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주력 선수인 아구에로가 부상자 명단에서 삭제되기는

했으나 선발 출전을 할 수 있을 정도의 몸 상태가 아닌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아쉬운 상황이다.

중원의 핵심 선수인 데브라위너가 장악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많은 득점 찬스를 가져오고

있으며 이번 시즌 합류한 토레스의 경기력 상승세가 긍정적이다. 또한 기존 득점 능력이

상당하던 스털링과 제수스 등 여전히 준수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 점을 적극

활용해 나간다면 충분히 높은 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전력으로 판단되고 있는 중이다.

이번 상대와의 전력차에서 상당한 우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높은 볼 점유율을 가지고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앞서 언급한 주력 선수들의 경기력을 통해

많은 득점 찬스를 만들어 낸다면 무난하게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바이다.

[ 번리 FC ]

번리는 현재 리그 17위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면서 최근 5경기 1승

2무 2패를 기록 중이다. 주로 4-4-2 포메이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측면의 맥닐과 전방의

우드의 번뜩이는 패스 연계로 상대의 수비 라인을 벗겨내는 장면들이 종종 연출되고 있다.

수비의 중심을 잡고 있는 던이 제공권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세트피스 상황에서

공수 상관없이 활약을 하고 있으나 대인 방어 능력과 1:1 상황에 대처가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해결책이 필요하다. 측면 풀백들이 오버래핑 이후 수비

전환이 다소 느려 치명적인 실점 원인이 되고 있으며 중앙 수비진의 체력적 부담감이 크다.

이번 상대와의 전력차에서 다소 열세를 보이고 있으며 상대의 측면 공격 라인의 침투력이

상당한 만큼 많은 실점 위기를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세트피스나 코너킥 상황을 적극

활용해 변수를 만들어 내지 못한다면 이번 경기에서 연패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