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분석

삼성 SK 분석 6월30일 

[KBO 한국프로야구]

6월 30일

삼성 라이온즈 VS SK 와이번스

경기분석

[ 삼성 라이온즈 ]

직전 경기에서 롯데에게 패배한 삼성은 이번 경기에서 최채흥이 선발 등판할 예정이며 현재

7경기 4승 38이닝 29삼진 평균자책 3.96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반 전력이 약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4년 만에 5할 승률을 기록하고 있고 상위 KIA와 단 1.5게임 차이를 보이고 있다.

아이러니하게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팀을 이탈하고 있지만 팀의 성적은 오히려 좋아지고

있다. 라이블리를 비롯해 살라디노가 빠졌지만 강민호가 부상에서 복귀하며 팀으로 복귀한

상황이다. 유망주의 활약이 돋보였고 주전의 빈자리를 매워주었기

때문에 활약할 수 있었고 이성곤이 올 시즌 기회를 살리며 좌타의 거포 자원으로 오르고 있다.

비록 전 경기에서 패배로 3연승을 이어가지 못했지만 분위기만큼은 좋은 상황에 놓여 있는

삼성이다. 중위권에 안척한 상황에서 순위를 더 치고 올라갈 수 있는 기회이며 최근 부진에

빠져있는 상대로 많은 승점을 가져와야 하며 안정된 투수력과 타선에서 서서히 기량이 올라

오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높아 승리를 예상한다.

[ SK 와이번스 ]

직전 경기에서 LG를 상대로 패배를 기록한 SK는 이번 경기에서 박종훈이 선발 등판할 예정이며

현재 9경기 3승 48이닝 48삼진 평균자책 5.81을 기록하고 다소 제구력이 안정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지속된 부진을 털어내지 못하고 하락세인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타선에서 힘이 빠진 모습으로 원정길에 나선다. 마무리 투수 하재훈의 부진과 투타 밸런스가

붕괴되며 염경엽 감독이 스트레스로 인해 쓰러지면서 팀 분위기는 어수선한 상황이다. 장거리

원정이기 때문에 선수들의 컨디션 또한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부상

전력 역시 발생해 최상의 스쿼드를 보이고 있지 않기 때문에 경기의 부담감은 클 것으로 보인다.

팀 분위기와 부상자가 속출하며 엎친데 덮친 격을 보이고 있는 상황을 어떠한 대책으로 빠져나갈

수 있을지 의문이다. 한방이 필요한 SK는 그나마 한동민의 복귀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당장은

활약해주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는 패배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KBO - 삼성 SK 분석 6월30일 #킹콩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