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분석

5월24일 롯데 키움 야구분석 

롯데

■ 롯데 자이언츠

– 투수

서준원을 선발로 예고했다. 서준원은 지난 KIA 전에서 4이닝 동안 무려 3개의 홈런을 맞으며 7실점으로 무너졌다. 시즌 초반 좋았던 구위가 완전히 사라졌다. 게다가 지난 시즌 키움을 상대로 ERA 8.25를 기록하며 매우 약한 모습을 보였다. KIA 타선보다 키움 타선의 파괴력이 더 막강하고, 서준원은 이번 경기에서도 많은 홈런을 내줄 것이다.

– 타선

롯데는 지난 경기에서 또 다시 득점권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민병헌, 손아섭, 이대호가 모두 득점권 타석에서 침묵했고, 심지어 손아섭과 이대호는 5타석에서 단 1개의 안타도 뽑아내지 못했다. 게다가 지난 시즌 롯데는 최원태를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똑 같은 문제가 반복되며 저조한 득점력에 시달릴 것이다.

– 변수 및 결장

서준원이 지난 경기와 같은 최악의 피칭을 펼칠 가능성이 다분하다. 키움을 상대로 항상 약했고, 피홈런이 너무 많아졌다.

키움 

■ 키움 히어로즈

– 투수

최원태를 선발로 예고했다. 최원태는 지난 SK 전에서 2.2이닝 동안 4자책점을 내주며 좋지 않았다. 4개의 사사구를 내주며 제구가 안 됐던 것이 문제였다. 그러나 최원태는 지난 시즌 롯데를 상대로 ERA 2.77을 기록하며 호투를 펼쳤다. 롯데 타선이 최근 부진에 빠져 있기 때문에 최원태가 충분히 호투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 타선 

지난 경기에서 15안타 12득점을 뽑아내며 타선이 완전히 폭발했다.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고, 김하성, 이정후, 박병호가 나란히 홈런포를 터트리며 막강한 장타력을 과시했다. 특히 박병호는 2개의 홈런을 쏘아 올리며 완전히 타격감을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서준원은 뜬공 비율이 많은 투수인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키움의 장타력이 부각될 것이다.

– 변수 및 결장

최원태가 롯데에게 강했지만 지난 등판 때와 같이 급격하게 제구가 흔들릴 가능성도 있다. 물론 지난 경기에서 요키시가 6이닝을 소화하며 불펜 소모를 최소화했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다.

최종 스포츠 분석

롯데 VS 키움

■ 결론

지난 등판에서 서준원의 투구 내용은 의심을 품기 충분하다. 게다가 상대가 엄청난 장타력을 과시하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서준원의 호투는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반면 롯데 타선은 최근 침묵하고 있기 때문에 최원태를 공략하기 힘들 것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난하게 키움이 승리를 따낼 수 있을 것이다.

■ Betting Tips

[일반 승/무/패] 키움 승 (추천 o)

[핸디캡 1.5] 키움 승 (추천 o)

[언오버 9.5] 오버 (추천 o)

키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