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분석

5월20일 키움 SK 야구분석 

키움

■ 키움 히어로즈

– 투수

이승호를 선발로 예고했다. 이승호는 지난 삼성 전에서 3이닝 동안 4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피안타는 8개에 달했고 피홈런도 1개를 기록했다. 게다가 이승호는 지난 시즌 SK를 상대로 2경기에 나와 ERA 7.20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지난 경기에서 SK의 타선이 6득점이나 뽑아내며 살아났기 때문에 이승호가 많은 실점을 내줄 것이다.

– 타선

그러나 키움에는 화끈한 타선이 있다. 키움은 지난 경기에서 1회에만 무려 6득점을 뽑아내는 엄청난 집중력을 선보였다. 생각보다 박병호의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고 있지만 김하성이 살아나자 득점이 수월하게 나오고 있고, 박동원이 홈런포를 터트리며 장타 갈증을 해소 시켰다. 키움 타선이 지난 시즌 언더핸드 투수를 상대로 0.282의 좋은 타율을 기록했던 만큼 박종훈을 상대로도 맹타를 휘두를 것이다.

– 변수 및 결장

이승호가 일찌감치 무너지는 것이 가장 최악의 상황이다. 지난 경기에서도 최원태가 2.2이닝밖에 소화하지 못하며 일찍 불펜이 가동됐고, 김태훈 같은 롱릴리프 선수들의 연투가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승호가 최대한 많은 이닝을 소화해야 한다.

SK

■ SK 와이번스

– 투수

박종훈을 선발로 예고했다. 박종훈은 지난 LG 전에서 5이닝 동안 2실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2경기 연속 호투를 펼쳤다. 박종훈은 지난 시즌 키움을 상대로 3경기에 나와 ERA 3.72를 기록하며 좋은 피칭을 선보인 기억도 있다. 그러나 박종훈의 많은 피홈런 개수가 발목을 잡을 전망이다. 박종훈은 지난 경기에서도 1개의 피홈런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 키움에게 2개의 피홈런을 내줬던 만큼 홈런 한 방에 무너질 것이다.

– 타선

SK 타선은 지난 경기에서 6안타에 그쳤지만 6득점을 뽑아내는 효율적인 타격을 펼쳤다. 여전히 로맥과 최정의 침묵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김강민이 홈런을 포함해 멀티 히트를 기록했고, 정의윤이 득점권 찬스에서 장타를 뽑아내며 찬스 집중력이 돋보였다. 이승호는 지난 시즌 SK를 상대로도 약했고, 지난 등판 때도 좋은 피칭을 선보이지 못했다. SK가 득점을 뽑아낼 가능성은 충분하다.

– 변수 및 결장

타선이 워낙 부진하고 있기 때문에 박종훈이 키움 타자들을 완벽하게 공략하지 못한다면 승리를 따내기 힘들 것이다. 최대한 홈런을 내주지 않는 피칭을 선보여야 한다.

최종 스포츠 분석

키움 VS SK

■ 결론

이번 경기에서도 화끈한 타격전이 이어질 전망이다. 박종훈은 피홈런이 많은 투수이기 때문에 키움에게 많은 홈런을 내주며 대량 실점을 할 것이고, 이승호 역시 최근 피칭 페이스가 좋지 않기 때문에 SK 타선을 공략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더 많은 득점을 뽑아낼 수 있는 팀은 키움이다. 키움이 또 다시 승리를 차지할 것이다.

■ Betting Tips

[일반 승/무/패] 키움 승 (추천 o)

[핸디캡 -1.5] 키움 승 (추천 o)

[언오버 9.5] 오버 (추천 o)

키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