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분석

5월8일 두산 KT 야구분석 

두산

두산 선발은 좌완 유희관이다. 18년도 최악의 시즌을 보낸 유희관이지만, 지난 시즌에는 11승 8패 평자 3.25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포심의 비중을 낮추고 싱커 비중을 높여 무브먼트를 늘려갔던 것이 주효했으며, 느린 구속에도 제구만 정확하다면 정타를 허용치않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실어줬다.

KT 

KT 선발은 우완 소형준이다. 20년도 KT 1차 지명선수로, 유신고 시절부터 대형 신인으로 주목받았던 유망주다. 구위뿐만 아니라 벌써부터 확실한 승부구를 가지고있기 때문에 큰 기대를 모으고있다. 신인 선수 중 유일하게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했다.

최종 스포츠 분석

두산 VS KT

# 부상자 현황

두산 : 없음

KT : 없음

# 핵심 기록

* 두산 vs KT, 지난 시즌 상대전적 7 : 9 KT 우위

* 유희관, 연습경기에서 5이닝 2피안타 무실점 기록 / 지난 시즌 KT 상대로 5경기 2승 2패 평자 3.90 기록

* 소형준, 연습경기에서 6이닝 5피안타 1실점 기록

* 지난 시즌 우승팀 두산, 지난 시즌 전력 대부분 유지

* 지난 시즌 6위 KT, 용병 선발 알칸타라와 내야 거포 윤석민 이적 / 이보근-허도환-소형준 합류

# 흐름 예상

KT 신인선발 소형준은 류현진의 뒤를 이을 대형 신인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있으며, 연습경기에서도 꽤 좋은 피칭을 해낸바있다. 그러나 신인의 데뷔전에서 호투하더라도 긴 이닝 소화를 기대하긴 어려우며, KT의 불펜이 개막 3연전에서 연신 난타당하며 최하위권으로 처졌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는 경기 후반부 기대치가 낮을 수밖에 없다. 소형준이 버티고있는 동안 최대한 많은 점수를 뽑아내는 게 중요한데, 두산 선발 유희관은 KT전 상대전적과 잠실 등판 기록 모두 상위권에 속한 베테랑 자원이다. KT의 핵심타자 로하스가 직전 경기 폭발하며 좋은 폼을 되찾았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소형준에 많은 리드를 안겨줄 만큼의 폭발력을 기대하긴 어렵다. 비슷하게만 가더라도, 경기 후반부 변수에서 두산이 확실한 이점을 가지고있다.

# 배팅 전략

* 두산 승

* 두산 -1.5 핸디캡 승

* 9.5 언더

두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