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분석

5월5일 키움 KIA KBO 야구분석

키움

브리검 투수는 지난시즌 주무기인 투심 패스트볼의 구속과 무브먼트가 좋았으며 변화구 제구도 안정화 되면서 3년 연속 두자리수 승리를 기록한 투수. 29일 두산과 연습경기에서는 선발 등판해 3이닝 3피안타 3K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구위를 점검했던 모습. 지난시즌 원정에서 8승3패 3.45 ,상대전 3경기 2승 1.62 기록이 있다.

기아

양현종 투수는 지난시즌 초속과 종속의 차이가 크지 않은 묵직한 구위를 선보이는 가운데 제구의 영점도 잡혔던 국내 프로애구를 대표하는 에이스 투수 이다. 올시즌에는 캡틴의 완장까지 차게 되었으며 시즌을 마친 뒤 해외진출에 도전한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한 상황. 자체 청백전 마지막 등판에서는 5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8K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NC와 연습경기에서 6이닝 2피안타(1홈런) 1볼넷 6K, 1실점으로 점검을 끝냈다. 지난시즌 홈에서 10승4패 1.78, 상대전 3경기 1승1패 4.42 기록이 있다.

최종 스포츠 분석

키움 VS 기아

기아는 연습경기에서 3승1무2패 성적을 기록했다. 젊은 투수들의 발전과 걱정이 되었던 수비가 평균 이상 이였다는 것은 다행이지만 안치홍의 공격백과 김주찬이 정상적으로 가동될수 없다는 것이 타선의 시너지 효과 창출에 장애물이 되었던 모습. 반면, 키움은 연습경기에서 4승2패 성적을 기록했다. 외국인 선발 투수 2명과 재계약을 하면서 변화 보다는 안정을 선택했고 포스트시즌에 먹은 경험치 젊은 선수들의 발전과 불펜 좌우밸런스 좋았던 모습. 무엇보다 지난시즌 구원 2위를 차지한 불펜이 더욱 좋아진 느낌을 줬다.

두산과 연습경기에서 브리검 투수의 최고 구속은 145km 였다. 자가격리로 다시 처음부터 페이스를 끌어올려야 했던 브리검 이기에 아직 몸상태가 100%는 아니며 긴이닝을 소화하기는 부담이 되는 상황. 반면, 개막전마다 6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호투했지만 승운이 따르지 않았던 양현종 투수의 몸상태는 베스트에 가깝다. 개막전 통산 3경기(18이닝) 1패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중인 양현종의 개막전 불운이 마침표를 찍을 가능성을 높다고 생각되며 기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기아 승

언더& 오버 => 언더

기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